흠칫흠칫 스위밍 1화
미스라: 따뜻한 바다도 나쁘지 않네요…….
라스티카: 이런. 매우 우아하게 헤엄치는 모습이 보였기 때문에 내 신부인줄 알았어.
클로에: 미스라는 수영을 아름답게 하는구나! 조금 의외네. 꽤 앞쪽 바다까지 갔었지. 뭐 재밌는 거라도 있었어?
미스라: 재밌는 건 모르겠지만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건 찾았어요. 수영은 특기라서요.
라스티카: 그거 훌륭하다. 나도 미스라의 수영을 따라해볼까.
미스라: 하아. 마음대로 하면 되지 않을까요.
클로에: 에, 라스티카는 수영할 수 있어? 바다에 들어가도 괜찮아?
라스티카: 별로 잘하지 못할 수도 있지만 분명 괜찮을 거야. 바다에서 춤을 추는 느낌이려나?
라스티카: 아……. 물 속에서는 몸이 무거워지네. 미스라는 가볍게 움직이는 것처럼 보였는데.
미스라: 잠깐, 멋대로 춤추지 마세요. 물이 튀어오르잖아요.
클로에: 라스티카, 뭔가 가라앉고 있지 않아……?
라스티카: 아하하, 의외로 어렵…….
클로에: 에!?
미스라: ?
흠칫흠칫 스위밍 2화
클로에: 라스티카, 가라앉았어!? 저렇게 말하긴 했지만 절대로 수영 못할텐데……! 도, 도와주러 가야 해!
미스라: ……제가 갈게요.
클로에: 에……?
미스라: 찾았어요.
라스티카: 도와줘서 고마워, 미스라.
클로에: 라스티카, 괜찮아!? 어디 다친 곳은 없어 ……?
라스티카: 괜찮아. 갑자기 가라앉아버려서 깜짝 놀랐지만. 지금은 왕자님께 구해진 공주님의 기분이야.
클로에: 다행이다……. 미스라, 고마워.
미스라: 하아. 딱히, 이게 갖고 싶었을 뿐이라서요.
라스티카: 그건……. 내 다리에 얽혀 있던 해초?
미스라: 침몰조류예요. 사람이나 배에 얽혀서 침몰시키죠. 현자님이 이걸 사용해서 가끔 뭔가를 만들잖아요. 으음, 그거요……. 노인 같은 느낌의.
클로에: 혹시 죽을 말하는 거야?
미스라: 아아, 아마 그거요. 배가 고파서, 이걸 가지고 가면 만들어줄까 해서.
클로에: 에에…….
라스티카: 후후, 장난꾸러기 해초네. 오늘 저녁 식사에 나오는게 기대되는걸.
미스라: 아, 저기에도 침몰조류가 있네. 아까처럼 미끼가 되어주겠나요? 그러면 조금 나눠드릴 수도 있어요.
라스티카: 고마워. 물론이지. 그러면 다녀…….
클로에: 아, 안돼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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