몸에 좋은 약은 쓴 법
콜록콜록!
(감기에 걸려버렸네. 마법사들에게는 옮기지 않도록 조심해야겠다.)
네. 들어와도 괜찮아요.
미틸: 실례하겠습니다. 현자님, 상태는 어떤가요?
아직 조금 열이 있는 것 같지만 괜찮아요. 걱정시켜서 미안해요.
미틸: 저, 약초를 달여서 감기에 잘 듣는 약을 만들어 왔거든요.
저를 위해 일부러 만들어 주신 건가요?
미틸: 네! 곤란할 때는 서로 도와야 한다고 생각해서요. 하지만 잘됐는지 별로 자신은 없지만…….
(미틸…….)
그 약, 잘 먹을게요. 마시면 분명 열 따위는 금방 내려갈 거예요!
미틸: ……네! 자, 여기 있어요. 현자님.
고마워요, 미틸.
우윽……!
(어, 엄청 써!)
미틸: 괜찮나요? 현자님. 얼굴이 엄청 빨개졌어요……!
(미틸도 걱정해주고 있고, 남길 수는!)
마, 마셨어요. 고마워요, 미틸.
미틸: 현자님, 쓰지는 않았나요?
아뇨, 전혀! 엄청 건강에 좋을 것 같은…… 잘 먹히는 맛이었어요.
미틸: 대단해……. 역시 현자님은 대단해요! 이 약, 피가로 선생님도 싫어하실 정도로 쓴데…….
에!
미틸: 빨리 나아지기 위해서 저, 다시 만들어 올게요!
그건, 잠깐, 저기…….
미틸: 그럼 현자님, 안녕히 주무세요.
또 내일도 그 약을……. 무리해서 다 마시지 말 걸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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