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魔法使いの約束/R 카드 스토리

[박쥐가 좋아하는 것] 아서 그랑벨

푹신푹신 서프라이즈

 

아서: 현자님, 지금 괜찮으실까요?

 

네. 불렀나요? 아서…….

 

고양이들: 냐아냐아!

 

에!? 고양이가 잔뜩! 이렇게 많은 고양이, 어디에 있었나요?

 

아서: 사실 진짜 고양이는 아니에요. 마법관 주위에 있던 다양한 동물들을 마법으로 고양이로 변신시킨 겁니다.

 

이렇게나 많이……. 대단한 마법이네요.

 

아서: 다른 세계에 있는 할로윈이라는 행사를 본떠 서쪽의 마법사 모두가 현자님께 장난을 치자고 이야기하는 것을 들어서요.

 

(처음부터 장난일택인 부분이 서쪽의 마법사 다워…….)

 

아서: 그래서 저도 조금 따라하고 싶어져서……. 그렇지만 모처럼이라면 현자님께서 시뻐하실 수 있는 장난을 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.

 

아서……. 고마워요.

 

아서: 저의 장난은 즐거우셨나요?

 

네, 엄청요! 아아, 귀여워……. 이리 와 이리 와.

 

고양이: 냐아.

 

(에? 그러면 이 아이들은 고양이가 아니라 다른 생물이라는 거지.)

 

그나저나 아서, 이 아이의 진짜 모습은 뭔가요?

 

아서: 개구리입니다. 마법을 걸기 전에는 아주 훌륭한 모습을 하고 있었죠.

 

개구리!? 그, 그런가요? 뭔가 신기한 느낌이네요…….

 

개구리였던 고양이: 냐아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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